2010년 4월 16일 금요일

국론출산토론 야간분만, 100분 토론 부럽지 않다.

민족 정론지 딴지일보하니TV(한겨레)에서 진행한 '야간분만(野간분만)을 보았습니다.


벗님은 경기도에 거주하지 않기에 이 '국론출산토론 야간분만'을 열심도 시청했다고 해도, 이번 선거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이 예비후보들 중 과연 어떤 정치인이 가능성이 높을 것인가를 확인했습니다.
물론, 벗님의 성향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유독 한 후보에게 시선이 쏠리고 그의 이야기가 더 잘 들립니다.

손석희 교수에게서 마이크를 빼앗아버리고, 이제는 이름만 남아버린 '100분 토론'을 이젠 시청하지 않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봐야할 필요도 없고, 블랙 코메디일지도 뭔가 얻어가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것도 없습니다.

벗님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회자 김제동'이 진행한 이 '야간분만'은 참 참신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회자 김제동은 볼 때마다 참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느끼곤 하는데, 어떤 자리이건 참 잘 이끌어갑니다.
김제동이 이 토론을 진행했기에 더 편안하고, 야권 예비후보들의 이야기들을 자세히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토론들은 여러 번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 선거법으로는 벗님이 어떤 후보를 반대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지하는 의사를 표하는 것까지 불법입니다.
그러니, 전혀 투표권도 행사하지 못하는 이 상황에서도 '어떤 후보가 좋다, 지지한다'라고도 말하지 못합니다.

이 예비후보 중 훗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분'이 나올 수 있겠지요. 그 때까지 계속 바라보고 있겠습니다.
벗님의 한 표, 그 한 표로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수 있을테니까요. 아쉽게 이번 선거에는 표를 받지 못하시지만.

* 그나저나 '야권 후보 단일화'는 필요하지 않나요. 제2의 노태우가 나타날 빌미를 주고 싶지 않습니다.


3 개의 댓글:

  1. 이거 다시보기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는거죠??

    하필 야근하는 시간이라 못봤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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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국민 여러분 !! 정치가 썪었다고 고개를 돌리지 마십시요.. 낡은 정치를 새로운 정치로 바꾸는 힘은 국민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대통령 욕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주권을 가진 시민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대통령 욕하므로써 주권자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면 전 기쁜마음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대통령 노무현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2008년의 어두웠던 여름, 처음으로 저의 행동을 뼈저리게 후회했었습니다. 매일매일 이어지는 시위를 보면서 무엇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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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limer - 2010/04/16 11:34
    하니TV에 업데이트가 되었네요.

    링크 추가했습니다. ^^



    고운 하루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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