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국익이고 무엇이 바른 길인가. 마치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듯한 이 문제를 접하고 나면 한 참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나라에 이로운 것, 나에게 이로운 것. 너희가 좋은 것, 내가 좋은 것. 무엇을 중심을 맞춰야할지 내내 고민이 됩니다.
내가 좋은 것이 너에게 좋은 것이고, 너에게 좋은 것이 또한 내게 좋은 것이라면 그것이 '국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국가'라는 두리뭉실한 개념이 아니라, '너와 내가 살아가는, 그리고 또 살아갈 국가'라는 개념으로 바라보는 '국익'이 되어야할 것 입니다.
이 '국익'이라는 너와 나, 우리 모두가 아무 것도 하질 않아도 바른 길을 향해 잘 나아간다면 이보다 좋은 것이 없겠으나,
길을 이끄는 어떤 이들로 인해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면 이를 그저 바라보고 있을 수 만은 없게 됩니다.
분명 저 바르지 않은 길로 나아간다면,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힘겨운 시련을 겪게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실을 말하는 것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때도 있다'라는 말이 계속 머릿 속을 맴돕니다.
'바른 길'을 말하는 데에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며, 또한 엄청난 고난의 길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바른 길이기 때문에, 바른 길로 되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이 길을 선택한 분들이 계십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이 먹칠을 당하고, 고초를 당하게 될 것을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파옵니다.
방송과 언론에서 이 분들의 깊은 고민과 함께 힘겹게 시작한 이 '바른 길 찾기'에 대해 바르게 조명을 해줄까요.
아니면, '국익'이라고 내세우고 있는 '어떤 계층 집단의 사익'을 지키기 위해 엄청난 비난과 힐란을 해댈까요.
벗님은 마음으로나마 이분들의 '바른 길 찾기'에 동참합니다.
더불어, 몇 개월 전에 구입한 노트북도 A/S가 상대적으로 더 좋았을 '삼성'보다 'HP'를 선택했습니다.
아주 작은 실천일지 모르지만, 이 작은 실천들이 모여 '바른 길'을 향하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원합니다.
메주는 콩으로 쑤어야 합니다
언소주가 조중동 심판을 부르짖은 지 1년 6개월, 삼성 불매를 선포한 지 6개월여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 여러분과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회원들의 뜻을 묻고자 합니다.
삼성불매를 외국으로 확대시키는 것과 삼성불매 광고를 외국 유수 일간지에 게재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삼성불매운동을 해외로 확대하려고 합니다.
삼성불매와 관련된 글을 우리 회원들의 도움을 통하여 여러 나라 글로 번역을 할 것입니다.
번역된 글은 여러 나라 유명 사이트에 올릴 것입니다. 해외에 계신 언소주 회원님과 촛불들도 활동할 것입니다.
그분들은 각자 계신 곳에서 삼성불매 1인 시위를 하고 그 나라 사이트에 삼성불매와 관련된 글을 퍼 나르실 것입니다.
이미 여러 나라에 걸쳐 많은 단체들과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해외 단체들도 삼성불매에 동참해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해외 언론(Time, Financial 등)에 삼성불매 광고를 실으려고 합니다.
삼성매출이 국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해외비중이 크기 때문에 삼성불매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해외에서 불매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따라서 해외언론에 삼성불매광고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해외언론의 광고에 소요되는 비용은 언소주뿐 아니라 아고라 등에서 모금을 통해 집행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고 이러한 문제들을 조중동과 삼성은 시끄럽게 떠들 것입니다.
우선, 수출을 막아서 우리나라 경제를 어렵게 만든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과도한 광고비를 해외에 지출한다고 할 것입니다(아시아, 유럽, 미주 등 일부지역에 국한하는 경우부터
전 세계에 광고하는 경우 그리고 광고하는 위치와 크기에 따라서 다르지만 1회에 대략 3천만원에서 2억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외국 시민 단체와 연대, 삼성이 대한민국에 저지르는 거대한 패악과 경언유착의 실태를 만방에 알리고
조중동 최대 광고주로서의 위치를 다시 한 번 고민하게 하고자 합니다.
언소주는 그간 조중동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왜곡 편파 보도를 일삼는 조중동의 배를 불리지 말아 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지난 쇠고기 파동 때부터 조중동의 왜곡 보도는 그 정도를 넘어서 숫제 국민들을 협박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피력할 시에는 그게 누구라도 사회전복을 꾀하는 불순분자로 둔갑시킬 수 있는
어마어마한 힘을 과시한 바 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죽음에 이르게 하였으며,
뜻있는 시민단체를 자금사용 용처 ‘의혹’으로 동력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검찰과 협력하여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인사들의 ‘의혹’을 자체 생산해 내며
‘성공하면 공격 대상을 사회적, 물리적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고 안 되도 그만’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조중동과 검찰, 재벌, 위정자들이 조국의 미래와 자신의 영혼을 팔아가면서까지 숭배하여 마지않는 ‘돈’으로 국민들을 압박하고
전직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노동자의 권리를 짓밟고 의로운 자들을 궁지에 모는 짓을 보고 있노라면 그 추악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돈으로 압박하고 돈으로 더럽히고 돈으로 생계를 위협하고 돈으로 모욕합니다.
뇌물 수수 혐의를 조작해 내고 악의적으로 소송을 남발하고 억지스레 업무방해죄를 적용하고 명예훼손 운운하며 옭아맵니다.
덧붙여 그 고삐를 있는 힘껏 틀어쥐고 폭주를 막고자 해도 비윤리적이고 광포한 자본의 횡포를 막을 수 없을진대
말의 고삐를 풀어주고 폭주를 독려하며 길을 닦아 주어야 한다는 조중동과 정부의 논리는 기가 차고 숨이 막힙니다.
성난 말의 폭주를 돕고자 국민들에게 고통분담을 강요하고 도로건설비를 차출합니다.
게다가 그런 정책을 추진하는 정치인들을 위해 ‘정치후원금’을 내라고 홍보하기까지 하는 후안무치의 끝을 보여주더군요.
우리 국민들이 언제까지 ‘평화의 댐 건설 성금 모금’과 ‘금 모으기 운동’에 동원되어야 하는 것인지 정치인들의 저질 코미디는
종영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숫제 자신들의 나팔수들로 방송사를 차려 무차별 폭격을 감행하겠다니 그 시커먼 속내를 어찌 모른 척 해야 할지 고통스럽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분명히 할 것은 조중동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불매운동으로 삼성이 망하려면
수백 년쯤 후의 일이 되리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와 같은 일을 추진하는 것은 이성을 잃은 말의 고삐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며
대한민국이 몇몇 모리배들의 편의를 위해 편성되는 것을 막고자 하는 안간힘입니다.
언소주는 국민들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왜곡, 허위 보도하는 언론이 대한민국을 마음대로 주무르기 용이하도록 방송을 쥐여주고
‘경쟁력 강화’니 ‘일자리 창출’ 운운하며 거대 자본을 가진 재벌들에게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도록 모사하는
정부와 검찰, 저질 언론과, 비윤리적인 기업들을 통틀어 불매하고자 합니다.
국민들의 단호한 뜻을 보여주고 저들의 횡포에 제동을 걸어 주십시오.
저들이 국민들의 눈치를 보는 것, 최소한 국민들의 눈치를 보는 척이라도 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국민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들이 아래의 것들을 함께 고민해 주십시오.
*삼성불매를 외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애국적이지 못한 행위입니까?
*삼성이 대한민국에 경제적인 이익을 창출해 내므로 국민들이 삼성제국의 압제 하에 숨죽이고 있는 것이 마땅합니까?
*삼성의 이익이 정녕 대한민국의 이익입니까?
*혹 삼성의 이익이 삼성 일가의 이익은 아닙니까?
*삼성의 이익이 곧 대한민국의 이익이라는 가정 하에 대한민국에 물질적인 이익을 제공해 줌으로써
삼성의 불법, 탈법, 위법적인 파행과 대한민국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아름다운 사회 통념을 흐리게 하는 것을 묵인해야 합니까?
*삼성 및 재벌에게 ‘국민’이라는 제동장치를 거는 것이 저들의 기업 활동을 망하게 하는 일이겠습니까?
*정계와 관계, 검찰과 언론에 무차별적으로 돈을 살포함으로써 대한민국이라는 연못을 썩게 하지 않고는
기업 활동을 할 수 없는 것입니까?
*비윤리적이고 탈법적인 행위와 무관하게 기업이 이익을 창출하는 일이 불가능한 것입니까?
*삼성을 묵인하는 것과 삼성이 대한민국을 삼성공화국으로 편성하려는 의도를 저지하는 것 중 무엇이 진정한 애국입니까?
*삼성이 아니면 대한민국은 아무 것도 하지 못합니까?
*삼성 없이는 대한민국도 무력할 뿐입니까?
*하여, 삼성이 대한민국 수뇌부를 전방위에서 손아귀에 넣고 쥐고 흔드는 일을 우리가 묵인하는 것이 옳습니까?
*삼성과 조중동 중 과연 누가 더 거대한 사회악이겠습니까?
*모두가 뜻을 모아도 삼성의 털끝 하나 건드릴 힘이 우리에게 없는 것입니까?
*몇몇 뜻 있는 인사들이 죽을 용을 써도 그들 개인의 삶만 망가질 뿐 삼성을 감히 어찌해 볼 수 없는 것일까요?
*우리의 불매운동이 과연 저들에게 일말의 경각심이라도 불러일으킬 수 없다고 보십니까?
*정녕 조중동을 심판하고 삼성을 불매하는 일을 몇몇 의로운 자들의 고단한 싸움으로 방치하시렵니까?
*대한민국이 결정적으로 썩은 연못이 되지 않도록 발버둥을 치는 시민단체 인사들과 온몸으로 불의에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지사들이
‘나와는 뭔가 다른 사람’이겠습니까?
*누군가 제 한 몸을 송두리째 투신하고 삶이 짓이겨져도 해 낼 수 없는 일을
국민 일반이 작은 힘을 나누어 쉽게 이룩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신 적은 없으십니까?
*우리 사회가 이러한 고민들을 함께 하고 삶의 태도를 바꾸려는 노력을 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일까요?
*과연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는 대한민국을 망치는 조중동을 제지하고 비윤리적인 재벌의 폭주를 막는 데
동참하실 의사가 없는 것입니까?
국민 여러분!
메주는 콩으로 쑤어야 합니다.
팥으로 메주를 쑤는 짓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이 아니라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국회의원들이 ‘먹어보니 콩으로 만든 것보다 훨씬 맛있다’며 대국민 홍보를 하거나,
왜곡 보수 언론들이 ‘팥으로 메주를 쑬 수 없다는 빨갱이들의 괴담에 선동되지 말라’는 허튼 소리를 지껄인다 해도
팥으로 메주를 쑬 수는 없습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하며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이라고 우겨서도 안 됩니다.
하늘이 두 쪽 나도 메주는 콩으로 쑤어야 합니다.
기업들이 ‘광고 효과가 좋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말아 먹으려는 왜곡, 허위보도를 하는 언론에 자금을 대고 있는 것에
어떤 가책도, 책임도 느낄 수 없다’라고 하는 데에 일침을 가하고자 합니다.
열흘 정도 국민 여러분의 생각을 수렴코자 합니다.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에 여러분들의 뜻을 전하여 주십시오.
관련 글 :
어차피 많은 외국인들은 삼성을 일본기업으로 알고 있다죠...
답글삭제trackback from: 2009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TOP100 목록
답글삭제1. 후보자 선정 및 최종수상자 배점• 사전에 블로그 서비스업체의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선정함. • 이중 심사위원단에서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카테고리별 20개씩 100개의 후보선정 • 대상 및 카테고리별 우수상 : 네티즌 투표 50% + 심사위원단 심사배점 50% 2. 카테고리 구분일반 블로그 카테고리 5개분야 • 문화/예술 : 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영화/음악/도서/공연/만화/애니메이션/방송 • 시사/비즈니스 : 시사/정치/경제/ 해외/사회/미...
@Slimer - 2009/12/16 10:51
답글삭제이를 계기로 한국기업 임을 알리는 게 되는 걸까요.. ^^;
이게 좋은건지, 아닌건지..
고운 하루 되세요. ^_^
trackback from: 2009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시상식 안내
답글삭제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한국블로그산업협회입니다.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진행된 2009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온라인 투표가 마감되고 심사위원단의 심사도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8일날 대상 및 우수상이 결정되고 나면 끝으로 14일에 시상식만을 남겨놓게 되었는대요. 2009년 한 해를 빛낸 멋진 블로그를 선정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블로거들과 업계관계자들을 초대하고자 합니다.부디 시상식 행사에 참석하셔서 작년 한 해 블로고스피어를 빛낸 우수 블로거들을...